김문수, 황교안 ‘막말 경고’에 “입까지 틀어막는다” 비판

김문수, 황교안 ‘막말 경고’에 “입까지 틀어막는다” 비판

신진호 기자 기자
입력 2019-06-05 11:38
수정 2019-06-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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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막말’ 등 자유한국당 인사들의 잇단 막말 논란에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엄중 경고하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야당 대표가 입까지 틀어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 소속인 김문수 전 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은 입이 무기, 여당은 돈이 무기”라면서 “여당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불법 선거운동도 거침없이 총력 질주하고 있는데, 야당 대표는 풀어야 할 입까지 틀어막고 있으니 선거 결과가 걱정된다”고 썼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을 여의도에서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을 두고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야당 대표는 입단속에 열중이고, 여당 대표는 추경으로 돈풀기에 열중이면 내년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는 입단속보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대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불법 선거운동을 고발하는 데 몰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또 “민주노총과 언론은 한국당을 적폐청산 대상이라고 하루종일 나팔을 불어댄다”면서 “한국당이 입만 열면 막말이라고 꾸짖는다”고 비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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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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