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김일성 존경 발언? “사실무근”

송갑석, 김일성 존경 발언? “사실무근”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9-02-26 11:40
수정 2019-0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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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의장 시절 했다고 알려진 ‘김일성 존경’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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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26일 서울신문 팟캐스트 ‘노정렬의 시사정렬’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그 말 자체가 없었던 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990년 10월 남산 시절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에서 20일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 안기부가 당시 검찰로 넘기면서 했던 언론작업에서 만들어진 말”이라면서 “그때 ‘아니오, 저는 존경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또 ‘북한에 의한 통일만이 진정한 통일’이라고 알려진 발언에 대해서도 “연방제 형태의 통일을 말했던 것이고 그것은 전대협뿐만 아니라 학자 등 진보 쪽의 명확한 의견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대중 총재의 의견도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남과 북 어느 한 쪽으로 무력 통일되는 것이 바람직한 통일도 아니고 그 과정이 수반할 무수한 희생, 파괴는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다”면서 “이것 역시 안기부 발로 만들어진 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 의원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이번 회담은 최소 미들딜(middle deal) 정도로 선방할 것으로 보는데 그럼에도 앞으로 할 일이 첩첩산중이다”라면서 “그 과정에서 양측의 지도자를 연결하고 진심으로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송 의원의 전체 인터뷰는 ‘노정렬의 시사정렬’ (팟캐스트 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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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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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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