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사회통합형 일자리로 실질가처분 소득 증가방안 찾아야”

이해찬 “사회통합형 일자리로 실질가처분 소득 증가방안 찾아야”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1-02 11:30
수정 2018-11-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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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단지, 수익 창출해 재투자하는 수익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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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방문한 이해찬 대표
전북 방문한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1.2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일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만들어서 기업은 부담을 줄이고 노동자에게는 실질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군산에는 직장을 잃은 노동자가 많아서 빨리 ‘군산형 일자리’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산지역에 큰 공장 두 개가 폐업돼 많은 실직자가 생겼다”며 “고용위기 지역,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을 선포해서 정부가 대응하지만, 구체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오늘이나 내일 ‘광주형 일자리’가 거의 매듭지어질 것 같다”며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만드는 것인데 노사, 민정 간 합의가 거의 마무리돼 조만간 공식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새만금 개발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경제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자는 것도 이것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전체 사업 계획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산업 용지로 쓸 수 없는 지역에서 태양, 풍력 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해 새만금에 다시 재투자하는 수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전북에는 관광 자원이 많이 있다”며 “관광산업을 좀 더 본격적으로 양성해 관광 와서 소비를 기분 좋게 하는 관광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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