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막바지… 장하성 연말 교체 무게
김동연(행시 26회)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남기(행시 29회)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증이 막바지 단계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내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인사청문 과정을 거쳐 예산안이 통과되는 12월초부터 바통 터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 부총리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때가 될 때까지는 예산 심의를 포함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장 실장도 교체에 무게가 실리지만, 연말·연초 청와대 개편 때 모양새 있게 나가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으로는 김수현 사회수석의 내부 승진이 거론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8-11-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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