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방권력 해이하지 않게 해야…대통령 친인척도 감시”

문대통령 “지방권력 해이하지 않게 해야…대통령 친인척도 감시”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6-18 17:45
수정 2018-06-18 18: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정수석이 정부 감찰에서도 악역 맡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지방권력이 해이해 지지 않도록 해달라”라며 “대통령의 친인척 등 특수 관계인에 대해서도 열심히 감시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는 영상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을 했다. 2018. 6. 1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는 영상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을 했다. 2018. 6. 1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민정수석이 중심이 돼 청와대와 정부 감찰에서도 악역을 맡아달라”라는 당부를 했다고 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 2기 국정운영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보고했다.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 2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과거 정부를 타산지석 삼아야 한다. 과거 정부의 오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지방선거 승리 이후 새로 구성될 지방정부의 부정부패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 수석은 “올해 하반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상대로 감찰에 들어갈 계획”이라는 보고를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