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김포시장] 정하영 민주당 후보 “유영근 한국당 후보는 김포지하철 공부 좀 더해야 할 것”

[6·13지방선거 김포시장] 정하영 민주당 후보 “유영근 한국당 후보는 김포지하철 공부 좀 더해야 할 것”

이명선 기자
입력 2018-06-10 11:49
수정 2018-06-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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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연 최소 300억원 적자로 시 재정 심각하다는 발언은 허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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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후보가 8일 유영근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관심은 있으신가?”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정 후보는 도시철도 개통지연에 대한 유 후보의 책임 회피와 사실파악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정 후보는 지난 4일 지역신문연합회 주최 토론회에서 “‘도시철도 개통지연 책임은 1차적으로 시장에 있지만 2차적 책임은 수시로 보고받고 점검했어야 하는 시의회 의장에게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유 후보는 ‘궁예는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 관심법을 썼지만 나는 그런 재주가 없다. 저도 속았고 김두관 의원도 홍철호 의원도 40만 김포시민도 모두 다 속았다’고 발언한 것은 시의회 의장으로서 도시철도 개통 지연 사태에 대한 책임 회피이자 자질 부족을 자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지난 5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유 후보는 ‘도시철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분들은 김포도시철도 적자폭을 월 30억~40억원, 연 최소 300억~400억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김포시 재정을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김포시는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주)골드라인과 도시철도 관리·보수 등 운영전반에 대해 연 185억원에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계약을 했다는 건 김포도시철도를 1명이 이용하든 10만명이 이용하든 1년에 185억원 외에는 운영비 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며 “유 후보는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으로 공부 좀 하셔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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