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잡기 경쟁’

여야 지도부,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 주말 ‘표심잡기 경쟁’

입력 2018-05-26 16:33
수정 2018-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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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선거 지원’ 총력전민주, 충청·강원 방문…한국, ‘고공전’ 주력

여야 지도부는 26일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표심잡기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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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홍영표
박원순과 홍영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18.5.26 연합뉴스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를 본격화한 모습으로,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여야 지도부는 주요 지역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충청과 강원에서 후보등록 후 선거 지원의 첫발을 내디뎠다.

추미애 대표는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이후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강원으로 이동, 이재수 춘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았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 개소식에 이어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화력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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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제안 전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5.25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제안 전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5.25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선거 현장 지원에 나서는 대신 고공전에 주력했다.

홍준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좌파 폭주를 막을 수 없다”며 “2번을 찍으면 세상이 두 배로 살기 좋아진다. 투표가 애국이다”라며 한국당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호 2번을 부여받았다.

동시에 홍 대표는 “민생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투표”라며 ‘문재인 정권 심판론’의 불씨를 살리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바른미래당은 영호남을 동시 공략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대구와 경남을, 박주선 공동대표는 광주를 찾아 선거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유 공동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이기도 한 대구 동구의 강대식 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데 이어 김유근 경남지사 후보와 함께 경남 곳곳을 돌며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넓혔다.

박 공동대표는 전덕영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주 지역 후보들의 선거운동에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일제히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을 찾았다. 조배숙 대표는 전북을, 장병완 원내대표는 광주를,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남을 각각 방문해 후보들을 격려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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