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선언…“아침이 설레는 서울 만들 것”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선언…“아침이 설레는 서울 만들 것”

이혜리 기자
입력 2018-03-11 14:00
수정 2018-03-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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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1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결심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결심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우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을 바꾸라는 촛불을 명령을 받들기 위해 ‘아침이 설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며 “서울이 변화해야 대한민국이 변화하는 것이고, 서울시민의 삶이 바뀌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원순 시장은 도시정책의 새로운 발상을 실천하는 아이콘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주거·교통·일자리 등 근본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고, 서울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시민은 지쳐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민의 55%가 전월세·집값 폭등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아이를 제대로 맡길 곳이 부족하다”며 “붐비는 아침 출근길에 시도때도 없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서울은 우울하다. 강남과 비강남의 격차는 더 벌어져 위화감이 커졌다”고 꼬집었다.

우 의원은 “기존의 방식과 인물로는 변화할 수 없으며, 담대한 발상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3대 시정목표를 소개했다.

그는 “‘균형발전 서울’을 만들겠다”면서 “서울의 모든 영역에서 강남 3구와 다른 지역간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졌는데, 제가 시장이 되면 지난 7년간 벌어진 강남북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생활적폐 청산하는 공정 서울”을 제시하며 “시민 불편과 고통을 야기하는 모든 문제를 ‘생활적폐’로 규정하겠다”며 “택시 승차거부, 아동학대, 부동산 담합을 고쳐내고 프랜차이즈 갑질과 공공부문 채용비리를 바로잡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칠드런 퍼스트 서울(맘편한 아이먼저 서울)”에 대해서는 “보육만큼은 서울시가 반드시 책임지겠다. 주거·교통·문화·교육 등 전 영역에서 맘(mom)편한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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