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손학규, 하산하면 일단 제3지대 머물 것”

김영환 “손학규, 하산하면 일단 제3지대 머물 것”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8-23 09:54
수정 2016-08-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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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7일 오전 김대중평화캠프 참석 차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찾아 모래구미해수욕장에서 발을 씻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7일 오전 김대중평화캠프 참석 차 전남 신안군 하의도를 찾아 모래구미해수욕장에서 발을 씻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환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정계복귀가 유력한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관련, “일단 하산하면 제3지대에 머물 것”이라고 23일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YTN라디오에 나와 “(손 전 고문은) 더민주에 가서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제3지대에 있게 된다. 그래서 서로 힘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또 “지금 당장 국민의당에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손 전 고문과 우리 당은 이념적 공감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른바 야권의 ‘3자구도 필패론’에 대해 “지난 총선을 통해 무너졌다”면서 “국민들은 그런 논리에 식상해 있다”고도 했다. 또 “야권통합이라는 단선적이고 오래된 경로의존성으로는 통합하고도 승리하지 못하는 결과를 빚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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