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손학규 오지 않아도 정권교체 가능”

김홍걸 “손학규 오지 않아도 정권교체 가능”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5-31 09:43
수정 2016-05-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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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전 국민통합위원장은 31일 손학규 전 대표의 정계복귀 가능성에 대해 “오셔서 나쁠 것은 없지만, 오지 않더라도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전 국민통합위원장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전 국민통합위원장
 김 전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 “(손 전 대표가) 어느 당에 갈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현재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분들이 많고, 여당에 비해 훨씬 후보군이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권의 대권주자 후보군을 묻는 질문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등을 거론했다.

김 전 위원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완주할 가능성이 아주 적다”고 말하며 반 총장을 견제했다. 그는 차기 대선의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의 정치상황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대선후보) 단일화가 꼭 필수 조건이 아닐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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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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