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선 의원 지낸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3세

7선 의원 지낸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3세

입력 2016-05-17 15:46
수정 2016-05-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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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전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3시40분께 경기도 하남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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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 의원 지낸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3세 연합뉴스
7선 의원 지낸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3세
연합뉴스
고인은 강원도 철원·화천 등을 지역구로 제 5, 6, 7, 8, 9, 13, 14대 7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여소야대’ 정국이었던 13대 국회에서 전반기(1988∼1990년)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1990년 3당합당 이후 민자당 고문으로서 ‘김영삼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으나, 김 전 대통령 집권 후 역사 바로세우기와 함께 진행된 공직자 재산공개 파문에 휩싸이며 정계를 은퇴했다.

당시 김 전 의장은 ‘토사구팽(兎死狗烹, 토끼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이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정치권에는 거리를 두던 김 전 의장은 2002년 대선을 앞두고는 이회창 당시 후보를 돕기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해 상임고문을 맡았다.

한일의원연맹 회장, 서울대 총동창회장, 한국대학동창회협의회장, 통일고문회의장 등을 지냈고 지난 1970년 교양지 ‘샘터’를 창간하는 등 출판 편집 분야에서도 족적을 남겼다. 최근까지 샘터 고문으로 일해 왔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부인 이용자씨와 아들 성진 성린 성봉 성구 씨 등 4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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