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산지 쌀값 안정 위해 20만t 추가 매입키로

당정, 산지 쌀값 안정 위해 20만t 추가 매입키로

입력 2015-10-26 14:33
수정 2015-10-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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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시도별로 추가매입량 배정…올해 총 59만t 구매

정부는 올해 쌀농사 풍작으로 인한 산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쌀 20만t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6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안효대 의원이 밝혔다.

정부는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이달 말에 시도별로 20만t 추가 매입량을 배정,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농가에서 쌀을 매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애초 올해 식량 안보용 공공비축용 36만t과 해외 공여용 3만t 등 총 39만t을 매입할 예정이었으나 쌀농사 풍작에 따라 20만t을 추가로 사들여 총 59만t을 매입하기로 했다.

쌀 추가 매입 결정은 올해 예상되는 쌀 생산량이 426만t으로, 지난해 424만t보다 2만t 증가, 연이은 풍작으로 산지 쌀값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시장 안정을 위해 결정된 것이라고 안 의원은 전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시장 격리 이외에도 수급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과 수입쌀 관리 방안, 민간의 벼 매입능력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쌀 과잉 공급이 반복되지 않도록 연말까지 ‘중장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 재고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안 의원은 밝혔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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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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