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서청원이 서류 던지며 욕설 퍼붓자…

김무성, 서청원이 서류 던지며 욕설 퍼붓자…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5-05-26 19:01
수정 2015-05-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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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친박계 8곳 당협위원장 교체 최고위 상정



※ 이 기사는 2015년 3월 3일 작성된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오른쪽) 최고위원이 2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당협위원장) 교체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의 갈등이 다시 점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무성, 친박계 8곳 교체 최고위 상정

이날 새누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지역구 8곳에 대한 부실 당협위원장 교체 안건이 상정됐다. 모두 황우여 전 대표 시절 홍문종 당시 사무총장이 임명한 인사들로 ‘친박계’ 원외 당협위원장들이었다.

서 최고위원은 서류를 던지고 고함을 치고 책상까지 내리치며 항의하다 결국 논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이 XX’등 욕설과 막말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와 만나서도 분을 삭이지 못한 채 “언젠간 밝힐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가 나온 서 최고위원은 “당협위원장은 정치인의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며 “조직강화특위 구성 멤버를 보라”고 말했다. 김 대표 측 인사로 구성된 조강특위가 의도적으로 친박계 당협위원장을 솎아 내려는 것이라는 서 최고위원의 속내가 읽혔다.

●서청원, 고함치며 항의하다 결국 퇴장

김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민주정당에서 소리가 크게 들릴 수도 있는 것”이라면서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강특위에서 만장일치로 올라온 안”이라며 “다음 회의에서 다시 보고하고 설득할 것”이라며 교체 강행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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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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