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정치개편안 입체분석] 美, 짝수 해마다 하원 전원·상원 3분의1 뽑아… 獨, 연방의원 598명 중 절반 비례대표로 선출

[선관위 정치개편안 입체분석] 美, 짝수 해마다 하원 전원·상원 3분의1 뽑아… 獨, 연방의원 598명 중 절반 비례대표로 선출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5-03-02 23:52
수정 2015-03-0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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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의회 선거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석패율제’는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나라 대부분 의원내각제 국가다. 때문에 선관위가 제안한 개선안이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 토양에 적합한지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는다.

대통령제인 미국의 의회는 ‘상원’(임기 6년)과 ‘하원’(2년)으로 구성된다. 50개 주에서 다수 득표자 2명이 상원이 되며, 짝수 해에 정원의 3분의1을 새로 뽑는다. 하원 선거는 짝수 연도마다 43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참의원’(6년)과 ‘중의원’(4년)으로 의회가 구성된다. 참의원은 242명이며 지역구 146명, 비례대표 96명씩이다. 3년마다 의원 정수의 절반(121명)을 새로 선출한다. 지역구 의원은 47개 선거구별 다득표 순으로 1~5인을 뽑는다. 비례대표제는 유권자가 직접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방식인 ‘비구속명부식’을 채택하고 있다. 중의원은 모두 480명이다. 300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300명을 뽑고, 전국을 11개 지역으로 나눠 정당 투표를 실시한 뒤 나머지 비례대표 180명을 뽑는다. ‘혼합형다수제’ 방식이다.

의원내각제인 독일은 정해진 임기가 없는 ‘연방상원’ 69명과 임기가 4년인 ‘연방의원’ 598명으로 의회가 구성된다. 연방상원은 주 총리, 주 장관 등 16개 주 정부에서 임명하는 인사가 맡는다. 지역별로 인구수에 따라 3~6개의 의석이 배정된다. 연방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지역구 후보와 선호 정당에 1표씩 투표하며, 299명은 단순다수제로, 나머지 299석은 정당별 비례대표로 채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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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5-03-0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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