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서민경제 파탄…경제정당 주문 많았다”

문재인 “서민경제 파탄…경제정당 주문 많았다”

입력 2015-02-22 17:33
수정 2015-02-22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윤근 “野 높은 지지율은 반사이익이란 지적 뼈아파”

설 연휴 기간 바닥 민심을 살펴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설 민심은 단연 경제였다”면서 “경제가 너무 어렵고 특히 서민경제가 거의 파탄 상태에 놓였다는 것이 모든 분들이 제게 한결같이 호소하는 말씀이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2일 여의도 한 식당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2일 여의도 한 식당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자신이 체감한 설 민심에 대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렇게 서민경제가 어려워진 그 원인을 경제민주화와 복지, 서민 증세에 관한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의 정직하지 못한 태도에서 찾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우리당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바로잡는 대안을 제시하는 아주 유능한 경제정당의 면모를 보여달라는 주문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그런 민심을 잘 새겨 국민이 우리당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문제와 관련해 문 대표는 “박근헤 정부가 무능하다 못해 한심하다는 따가운 질책이 많았다”며 “이완구 총리가 우여곡절 끝에 임명됐지만 지금부터라도 국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고 소통하면서 대통령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어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늘 설 민심이 좋지는 않지만 이번엔 특히 더 심했다”며 “대통령의 불통을 야당이 제대로 비판하라는 주문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대해서도 ‘지금 지지율이 높다고 절대 자만해선 안될 것이다. 너희가 잘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여당이 워낙 못하고 대통령에 끌려다니니까 반사적으로 야당이 이익 보는 거 아닌가’ 하는 지적도 뼈아프게 듣고 왔다”고 말했다.

이완구 총리 인준안 처리와 관련해선 “끝까지 막아야 했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앞으로 청문회에서 드러난 의혹이 있으면 임명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강구해봐라, 특히 장관은 의혹을 들춰내도 대통령이 임명하면 그만인데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 제기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우 원내대표는 내각 개편과 관련해 “이번에도 친위대 정권이라 할 정도로 친박 인사들을 내정한 것에 많은 비판이 있었다”며 “아직도 대통령의 용병술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