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당·청관계 질문에 “대표가 잘해야겠죠”

서청원, 당·청관계 질문에 “대표가 잘해야겠죠”

입력 2015-01-19 09:24
수정 2015-01-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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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배후설, 어린이 장난같은 얘기”…특보단 관련 “하는일도 벅차”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9일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청와대 문건 파동의 배후로 지목했다는 논란 등으로 난기류를 탔던 당·청 관계와 관련, “(김무성) 대표가 잘해야겠죠”라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당·청관계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표가) 열심히 교감도 하고 정부의 정책을 성사시키는 데 노력하고,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친박(친박근혜) 좌장으로서 김 대표에게 ‘언중유골’을 다시 내비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서 최고위원은 그러나 문건파동 배후설 자체에 대해서는 “청와대 행정관이든 비서관이든 열심히 (대통령을) 모시는 일을 해야지 정치에 관여하려고 하면 바람직하지 않고, 또 사실이 아닌 것을 가서 전달하고…어린이 장난 같은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배후설을 제기한 것으로 지목된 음 전 행정관은 물론, 이를 김무성 대표에게 전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특보단장 후보로 언론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하는 일도 벅차다. 제가 한 번도 그런 의사를 표시했거나 한 일이 없다. 이러쿵저러쿵 이야기가 나오는 데 괴롭다”고 말했다.

당내 친박계와 김무성 대표가 갈등 양상을 빚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문제와 관련, “대표가 생각하고 저희와 의논을 하겠죠”라고 언급했다.

오는 4·29 보선에서 김문수 혁신위원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차출설과 관련해서는 “거물급을 차출해서 큰 판을 벌여야 할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지역에서 고생하신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냐”면서 이른바 ‘지역 일꾼론’을 제기했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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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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