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통영함 의혹 관련 황기철 해참총장 조사”

감사원 “통영함 의혹 관련 황기철 해참총장 조사”

입력 2014-09-16 00:00
수정 2014-09-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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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세월호 참사에 투입되지 못한 함정 탐색·인양 전문함인 통영함의 성능 문제 감사 과정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지난 5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16일 “황 총장이 2009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근무하며 통영함 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 소나) 선정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선정 경위와 관련한 부분을 4시간 가량 조사했다”고 밝혔다.

통영함은 좌초된 함정을 구조하거나 침몰 함정의 탐색·인양 등의 임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9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그러나 해군이 수중 무인탐사기(ROV)와 음파탐지기 구조 관련 장비의 성능을 문제삼아 인도를 거부하면서 통영함은 결국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수색 작업에 투입돼지 못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지난 5∼7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을 상대로 우리 군의 ‘전력증강 사업’ 실태에 관한 특정감사를 벌이면서, 통영함의 세월호 투입 실패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여왔다.

감사원 관계자는 “황 참모총장의 조사로 통영함 관련 현장 감사는 마쳤고 결과는 11월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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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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