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으로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 구도 확정…박원순 득표율은?

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으로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 구도 확정…박원순 득표율은?

입력 2014-07-10 00:00
수정 2014-07-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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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나경원, 기동민, 노회찬.
동작을 나경원, 기동민, 노회찬.


‘나경원 동작을’ ‘나경원 기동민 노회찬’

나경원 동작을 출마 선언으로 나경원-기동민-노회찬 3파전으로 대결 구도가 전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동작을은 7·30 재보선 대상지역 15곳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싸움터’이다.

서울의 유일한 선거구여서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의미가 큰데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 등 3자간 ‘빅매치’가 치러지게 됐기 때문이다.

기 전 부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으로 ‘나경원 vs 기동민’ 대결은 2011년 10월 박원순 vs 나경원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리턴매치’ 성격을 띤다. 제1당과 2당의 후보가 전략공천으로 투입됐고, 노회찬 후보는 ‘개인기’로 무장해 불모지에 뛰어드는 등 주요 후보 3명이 모두 ‘외지인’이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그래서 동작을 보궐선거는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격전이 예상된다.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이 지역구를 갖고 있던 지역이지만 나 전 의원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세월호 참사와 이후 국무총리의 연쇄낙마 등 인사 난맥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은 데다, 6·4 지방선거에서 정몽준 후보는 동작구에서 41.80%를 얻어 57.45%를 획득한 박원순 후보에게 뒤져 표밭이 여권에 결코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

18대, 19대 총선에서는 여당 후보(정몽준)가 잇따라 당선됐지만, 과거 16, 17대 총선에서는 유용태(새천년민주당), 이계안(열린우리당) 후보 등 야당 후보가 잇따라 당선됐던 ‘스윙 지역’으로 간주된다.

’삼성 X파일 사건’으로 지난해 의원직을 상실했던 노회찬 전 대표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변수는 야권후보 단일화가 될 전망이다. 선거 막판 극적인 절충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선 단일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나 후보는 판사 출신으로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정책특보로 정계에 입문해 17대(비례), 18대(서울 중구) 의원을 지냈다.

대중적 인기가 높은 새누리당의 간판급 여성 정치인으로 한나라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2011년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기동민 후보는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곁에서 정무수석비서관,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박원순 맨’으로 통한다.

당초 광주 광산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당의 전략공천으로 동작을 후보로 투입됐다. 앞서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보좌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다.

특유의 입담으로 유명한 노회찬 후보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7대 국회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2012년 19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당선됐다. 2012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노 후보는 ‘안기부 X파일’에 등장한 이른바 ‘떡값 검사’의 이름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해 2월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이밖에 통합진보당에서는 노동운동가 출신의 유선희 최고위원이 출마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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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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