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野 김명수 사퇴요구 민주주의 도움안돼”

김재원 “野 김명수 사퇴요구 민주주의 도움안돼”

입력 2014-07-08 00:00
수정 2014-07-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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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는 8일 야당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 요구와 관련해 “인사청문제도의 발전을 막고 민주주의 제도의 정착에도 별로 도움되지 않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적절한 해명을 청문회에서 들어보고 해명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면 그때 가서 야당 의원들이 의견을 소상히 밝혀도 된다”면서 “청문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사퇴를 요구하는 주장은 청문회 제도 본연의 취지에 맞지 않고 헌법·법률에서 규정한 대통령 인사권의 적절한 통제를 위한 청문회 제도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야당의 법안소위 복수화 요구를 언급, “여야 원내대표가 법안 소위 복수화를 추후 논의한다고 합의했다. 이번 국회에서 더는 논의하지 않겠다고 여야가 합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억지 주장을 하며 법안소위를 구성하지 않고 국회 법률심의 절차를 무력화하는 야당의 행태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법안소위 복수화 문제를 더 논의하지 않을 것이고, 논의할 수도 없다”면서 “야당이 계속 그런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국회를 무력화하려는 저의가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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