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헬기사고는 제2롯데월드 비극 전주곡”

우원식 “헬기사고는 제2롯데월드 비극 전주곡”

입력 2013-11-22 00:00
수정 2013-11-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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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허가 내준 새누리당 책임”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22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아파트 헬기 충돌사고에 대해 “제2롯데월드를 덮칠 비극의 전주곡이라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이혜훈 최고위원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책임지라고 하는데 그렇게 위험성을 경고했는데도 (제2롯데월드) 허가를 내준 것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새누리당”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2롯데월드 공사를 강행한 장본인이 누군데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가”라며 “새누리당은 당시 공사 허가를 내준 사람을 색출,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헬기 충돌과 관련, “새누리당은 피해자 위로를 제쳐두고 ‘서울시에서 일어났으니 박 시장이 책임지라’고 한다”라면서 “대한민국에서 일어났으니 박근혜 대통령 책임, 강남구에서 일어났으니 강남구청장 책임이라는 얘기는 왜 안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우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의 ‘박원순 헐뜯기’에 대해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승리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후안무치 새누리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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