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공식언어는 우리말 하나여야”

김한길 “대통령 공식언어는 우리말 하나여야”

입력 2013-11-09 00:00
수정 2013-11-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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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해외 순방 외국어 연설 비판… ‘개인 박근혜 여사’ 표현 논란 될 듯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해당 국가의 언어로 연설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 박근혜 여사’라고 표현해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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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한길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김 대표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생생 토크쇼’에서 “박 대통령이 중국 가서 중국말하고 프랑스 가서 불어로 연설하고 미국에서 영어로 하는 것을 보고 자긍심을 느끼실 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 점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개인 박근혜 여사가 5개 국어를 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의 공식적인 언어는 우리말 하나여야 한다. 이것이 외교적 관례이고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좋은 시계 찼다고 자꾸 보여 주면 좀 촌스럽지 않으냐”고 비유한 뒤 “대통령이 해외에 나갔을 때 주권국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당당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로 외교, 이미지가 뒷받침하는 지지율이고 국내 문제를 따로 떼어 조사하면 다 낙제점”이라고 주장했다. 행사는 서울시선관위가 주관하고 전국대학생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대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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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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