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박근혜 대선 승리하려면…유신산성 넘어야”

이재오 “박근혜 대선 승리하려면…유신산성 넘어야”

입력 2012-06-12 00:00
수정 2012-06-12 1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명박산성이 앞을 가려, 야권 박統·이統 물고 늘어질 듯

이재오 의원이 새누리당의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반드시 유신산성을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명박산성이 (내) 앞을 가로막고 있다. 박 전 대표도 같은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통합당이 이해창·박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느냐. 복지와 일자리 등 민생정치는 누구나 다 하는 이야기다”라며 “결국 박 전 위원장의 최대 약점인 유신시대의 상처를 물고 늘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나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각 후보는 이런 벽을 넘어야 한다”며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거쳐야 각 후보에게 면역력을 만들어 주고 상처를 아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이 한 사람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국민과의 소통 등을 위해 새누리당으로 거듭났다면 완전국민경선제로 경선룰을 바꾸는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도 (박 전 위원장은) 원칙이라는 이름으로 경선룰을 고집하고 있다”며 “원칙이라는 미명하에 유·불리에 따라 고수와 변화를 반복하는 것은 독재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비박 3인방의 연대와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대선이라는 큰 바다로 항해하다보면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생생영상] 화제뉴스20대 여대생 인생 짓밟은 폭주족’끝까지 추척했다’국내 최대 관광잔치 ‘인바운드 트래블 마트’ 개막정명훈 지휘자와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환상호흡…야외오페라 ‘라보엠’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말보다 결과”... 송파 현안 해결 성과 담은 의정보고서 발간·배포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송파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해 지역 내 약 2만 세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약 3년 반 동안 추진해 온 지역 현안 해결 과정과 주요 정책·입법 활동을 정리해 주민들이 의정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고서에는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성과가 담겼다. 김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아산병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올림픽대교 남단 횡단보도 신설을 이끌어냈으며, 풍납동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3324번 버스 노선이 풍납동을 경유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규제 완화를 반영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분야에서는 잠실4동 중학교 설립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2차례 추진하고 학교 설립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심의 학급 과밀지역에 학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인 권익 보호 조례’,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thumbnail - 김규남 서울시의원 “말보다 결과”... 송파 현안 해결 성과 담은 의정보고서 발간·배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