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고구려 첨성대터 발굴”

北 “평양서 고구려 첨성대터 발굴”

입력 2011-10-12 00:00
수정 2011-10-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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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보다 200여년 앞서”

북한 김일성종합대 역사학부 연구집단이 평양시 대성구역 안학동에 있는 평양민속공원건설장에서 고구려시기 첨성대로 볼 수 있는 건축지 유적을 발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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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물론 우리나라 천문학사에 가장 위대한 유물인 ‘첨성대’는 선덕여왕 16년인 647년 백제의 석공 아비지에 의해 세워졌다.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경주)
신라는 물론 우리나라 천문학사에 가장 위대한 유물인 ‘첨성대’는 선덕여왕 16년인 647년 백제의 석공 아비지에 의해 세워졌다.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경주)


중앙통신은 이 건축지가 4각으로 된 중심시설과 다른 7각으로 된 시설로 구성돼 있고, 이 유적에서 나온 숯의 연대측정 결과 5세기 초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고구려 시기 첨성대터는 신라 경주의 첨성대보다 200여 년 앞선 것”이라며 “이런 사실은 고구려가 삼국시기 천문학 발전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북 경주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 27대 선덕여왕(재위기간 632∼647년)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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