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여행금지국 지정될 듯

예멘 여행금지국 지정될 듯

입력 2011-06-20 00:00
수정 2011-06-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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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이 불안한 예멘이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는 21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민동석 제2차관 주재로 제13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예멘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 상태에 있는 예멘은 정부군과 알카에다 연계조직의 전투로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행금지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된 뒤 허가 없이 잔류하거나 입국하는 국민은 여권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예멘에는 현지 대사관 관계자를 제외하고 우리 국민 20여 명이 수산업, 봉사활동 등의 이유로 체류하고 있다.

현재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된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소말리아, 이라크 등 4개국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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