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이달곤 ‘토론회+여론조사’

이방호·이달곤 ‘토론회+여론조사’

입력 2010-04-10 00:00
수정 2010-04-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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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선 29일… ‘돈봉투 비리’ 전원 배제

한나라당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장 후보를 오는 29일 결정한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시장과 제주지사 후보 경선을 각각 29일과 27일에 치르기로 했다. 또 서울시당 공심위는 2008년 서울시의회 ‘돈봉투 비리’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선고 받은 시의원 가운데 구청장과 광역의원 공천을 신청한 16명에 대해 공천에서 일괄 배제하기로 했다.<서울신문 3월26일자 1면> 이에 따라 서울시당 공심위는 이들이 공천을 신청했던 선거구에 대해 추가 공모를 실시하도록 중앙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중앙당 공심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뺀 나머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경선일정을 5월 초로 미룰 것을 요청했지만,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한 결과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 시장과 김충환·나경원·원희룡 의원은 22일 후보로 등록해 일주일 동안 선거운동을 벌인 뒤 경선을 벌인다. 제주지사 경선에는 강상주·강택상·고계추·현명관 후보가 참여한다.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대의원 20%, 당원 30%, 시민 30%로 구성된다. 여기에 여론조사 결과 20%를 추가로 반영해 최종 후보를 뽑는다. 여론조사는 서울에서는 세 곳, 제주에서는 한 곳의 외부 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공심위는 또 경남·전남지사 후보를 예비 후보자 간 토론회를 거쳐 여론조사로 결정하기로 했다. 경남에서는 이달곤·이방호 후보가 다음주에 토론회를 가진 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전남에서는 김대식·김문일·정훈 후보가 토론회에 이어 17일과 18일 여론조사를 거친다. 여론조사는 외부 기관 세 곳을 추첨해 진행한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0-04-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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