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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다큐] 100세 시대 ‘실버퀵 기사’ 하루
택배기사 평균 70세… 80대 현역도24시간 연중무휴… 자유 출퇴근제
세계 각지 노인 일자리 배우러 와
“하루 만 보씩 걸으니 운동 저절로”
일할 능력·의지 있는 노인에 기회
“돈 만원 버는 것보다 성취감 중요”
백승욱 어르신이 배달할 서류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과 지하철 노선표를 레이어 합성했다. 실버퀵지하철택배배달원들은 전철이 연결된 수도권 대부분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동한다.
실버퀵지하철택배 사무실에 장수의 비결이라는 글귀가 붙어 있다.
실버퀵지하철택배 사무실에서 대기 중인 어르신들이 지하철노선도를 보며 가야 할 곳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배기근 실버퀵지하철택배 대표가 밀려오는 택배주문 전화를 받고 있다.
백승욱 어르신이 지하철을 기다리며 휴대폰으로 최적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백승욱 어르신이 배달을 마치고 딸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 강추위가 온다는 소식에 다음날 근무는 쉬길 바라는 딸에게 어르신은 단호하게 ‘일해야지’라고 답했다.
사무실에서 배달주문을 받은 어르신들이 각자의 목적지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한 어르신 배달원이 중구에서 배달할 서류를 받은 뒤 금천구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안재무 어르신이 송파구에서 고객으로부터 배달할 서류와 함께 응원의 음료를 전달받고 있다. 이 고객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실버퀵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실버퀵지하철택배에 가 보면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고민과 미래를 만날 수 있다.
글 사진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21-02-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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