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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고종 황제 손자인 이갑(초명 이충길)씨가 1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우리황실사랑회가 16일 밝혔다. 77세.
이갑(초명 이충길)씨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4-12-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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