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마포 터줏대감’ 노승환 前 국회부의장

[부고] ‘마포 터줏대감’ 노승환 前 국회부의장

입력 2014-05-26 00:00
수정 2014-05-2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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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의원을 지낸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24일 오후 7시 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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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환 前 국회부의장 연합뉴스
노승환 前 국회부의장
연합뉴스
고인은 1951년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지역에서 민선 동회장으로 당선되고 건국대 재학 중이던 1958년 초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했다. 이후 신민당·민주당·평민당 등의 소속으로 당의 중역을 두루 맡았으며 1988년에는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고인은 1995∼2002년 서울 마포구청장을 지내며 지역에서 1만 4000차례가 넘는 결혼식의 주례를 맡아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마포의 터줏대감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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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아들 광래(미국 거주), 웅래(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현래(대한태권도협회 전무), 충래(삼성애니카서비스 상무), 장래(개인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02)2227-7550.

2014-05-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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