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영장의 계절 돌아왔다… 오늘 뚝섬·여의도 등 6곳 개장

한강 수영장의 계절 돌아왔다… 오늘 뚝섬·여의도 등 6곳 개장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6-06-18 23:54
수정 2026-06-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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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야간 물놀이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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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한강공원 잠실 물놀이장에서 해가 진 야간 개장 시간에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 제공
지난해 서울 한강공원 잠실 물놀이장에서 해가 진 야간 개장 시간에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 제공


한강 수영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밤 수영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한강공원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광나루·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6곳의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기상 상황이 악화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8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뚝섬 수영장에서는 야간 통기타 연주회와 오케스트라 공연,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콘서트 ‘한강뮤직 퐁당’도 열린다. 잠실 물놀이장에서는 줄타기 체험 및 공연인 ‘한강얼수(水)! 퐁당’이 계획돼 있다. 시민들은 유수풀이 있는 뚝섬,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을 갖춘 여의도 수영장, 수영을 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난지 물놀이장 등 취향에 맞는 시설을 골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6세 미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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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점검반을 투입해 매일 탁도·소독제·pH(산도) 간이 수질검사를 하고, 매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대장균 수치 정밀검사 수치도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 총 58명을 배치하고,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도심·일상 속 피서지인 한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줄 요약
  •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6곳 19일 개장
  • 밤 10시까지 운영, 공연·체험도 마련
  • 수질검사·안전요원 배치로 관리 강화
2026-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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