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소방청장에 김승룡 소방청 차장 임명

신임 소방청장에 김승룡 소방청 차장 임명

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입력 2026-03-17 23:53
수정 2026-03-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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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장 해임 뒤 6개월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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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소방청장
김승룡 소방청장


김승룡(59) 소방청 차장이 17일 공석이던 소방청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청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고와 한국외대 독어과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에서 방재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위 공채에 합격한 뒤 강원도 소방본부장, 중앙소방학교장, 소방청 장비기술국장·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지방 근무 경험도 갖췄다.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소방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소방청장 직무를 대행하며 소방청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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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 청장에 대해 “현장 지휘력과 기획, 행정역량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연대를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2026-03-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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