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 대전에 ‘빵 아지트’ 16일 문 열어

‘빵의 도시’ 대전에 ‘빵 아지트’ 16일 문 열어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6-10-16 14:24
수정 2026-10-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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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인 트레블 라운지 유성온천역에 첫선
빵 축제 등 관광 이벤트 연계, 콘텐츠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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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유성에 문을 연 트레블 라운지 유성온천역. 대전시 제공
16일 대전 유성에 문을 연 트레블 라운지 유성온천역. 대전시 제공


‘빵의 도시’ 대전에 ‘빵 아지트’가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16일 도시 브랜딩 강화와 외지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보를 위해 빵 특화 복합 문화공간인 ‘트레블 라운지 유성온천역’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행동 등 구도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빵 관광을 대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유성에 둥지를 마련했다. 트레블 라운지 유성온천역은 유성구 대학로 옛 대전종합관광안내소 1층(113.62㎡) 유휴 공간에 조성했다. 관광 안내 기능에 ‘빵’이라는 특화 콘텐츠를 결합해 대전 빵 투어의 출발·체험·정보·리워드 제공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트레블 라운지는 빵 임무 투어 리워드 수령과 빵시투어 등 빵 여행의 종합 안내 거점인 빵 사무소와 관광객이 쉬며 구매한 빵과 음료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빵시 휴게소가 설치됐다. 또 다양한 빵·꿈돌이 디자인 굿즈 개발·판매장과 방문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빵 테마 포토존이 있는 ‘빵-긋’ 공간도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전문 인력이 상주해 방문객에게 관광 안내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17~18일 열리는 대전 빵 축제와 빵갑습니다 등 관광 이벤트와 연계해 빵 아지트 공간으로 활용하고 관광 추세에 맞춰 주제를 지속해 교체하는 팝업 형태의 테마·콘텐츠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트레블 라운지는 단순 관광 안내를 넘어 방문객이 즐기고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라며 “대전을 찾는 빵 여행객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줄 요약
  • 유성온천역에 빵 특화 복합문화공간 개소
  • 빵 사무소·휴게소·굿즈·포토존 구성
  • 빵 축제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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