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 선정

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 선정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4-12-26 18:18
수정 2024-12-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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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3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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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김나영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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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마스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그레고리 마스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는 예술적 표현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역량을 지닌 예술가 듀오로, 작품세계에서 상투적인 것들과 고급 예술이, 과거와 현재가, 동·서양의 문화적 산물들과 지식, 취향 등이 얽힌 창의적이고 다층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2004년부터 꾸준히 공동 작업을 이어오며, 한국과 유럽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 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자리를 다져왔다.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의 내년 2월 2일까지 ‘파라노이아 파라다이스’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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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박혜수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박혜수는 200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와 집단에 내재된 보편적 가치와 무의식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나아가 개인의 기억과 삶의 가치를 가시화하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식과 무형의 가치들을 시각화하기 위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의문을 품고 관찰하며 촘촘한 조사와 채집, 전문가 협업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금호영아티스트(2011)와 송은미술대상전 대상을 수상하고(2013), 2019년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오른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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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앙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최수앙 작가
경기문화재단 제공


최수앙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상의 재현과 재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전통적인 인체 조각의 틀을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의 관계 안에서 야기되는 감정의 서사를 형상과 감각으로 전달할 방법을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했다. 2016년 이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재와 감응하며 삶과 연결될 수 있는 매개로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동시대 미술에서 조각이라는 매체의 다양한 가능성과 방식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평면, 설치, 영상, 협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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