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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원미경(55)이 14년 만에 MBC 주말극으로 컴백한다.
드라마 ‘사랑과 진실’ ‘아파트’, 영화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했던 원미경은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가화만사성’ 제작사는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해온 원미경은 탄탄한 대본과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컴백을 결정했다”며 “주말 안방극장을 훈훈한 웃음으로 채울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연 봉삼봉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가화만사성’은 김영철, 원미경 이외에도 김소연, 이필모 등이 출연한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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