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악인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

젊은 국악인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15-12-09 15:10
수정 2015-12-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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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예인들이 세상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다.

 신진 국악인 발굴 프로젝트 ‘청춘열전 페스티벌-출사표’가 오는 12~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국악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주최한다.

국악에 뿌리를 두고 변화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감각으로 새롭고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젊은 국악인들이 경연을 펼친다. 지난 여름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일곱 팀이 선발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윤혜진, 감성음악집단 라이트브레인과 대금 연주자 이아람의 협업 프로젝트, 울산 지역을 연고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파래소 국악실내악단, 전통 리듬의 타악을 중심으로 한 그룹 타고가 첫날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에는 쉽고 편안한 창작 국악을 들려주는 음악집단 이즘, 국악과 연극을 결합한 음악극을 창작하는 극악무도, 전통 음악과 현대적 음악 어법을 조합하는 타악그룹 유소가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신진 국악인을 뽑는데 참여하게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 팀에는 상금과 함께 멘토링 및 작품 발표, 공연 참가 지원 등이 이뤄진다. 무료 공연이다. 문의 (02)323-2257.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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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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