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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을 내세운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시청률 4%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부터 86분간 방송된 ‘투명인간’의 전국과 수도권 기준 시청률이 모두 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갖가지 끼를 동원해 100초 안에 직장인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야 하는 연예인들과 이들을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방송에서는 영화 ‘허삼관’ 개봉을 앞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에 동참했다.
삭막한 사무실에 웃음을 안겨준다는 기획 의도는 참신했지만 강호동과 개그맨 정태호, 가수 김범수와 강남, 방송인 하하, 모델 박성진 등 MC들의 장기자랑은 색다른 웃음을 주지 못했다.
2회에는 작년 MBC TV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기로 연기대상까지 거머쥔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투명인간’은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꼴찌 성적을 기록했다.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야구선수 이대호·오승환 특집 편은 5.7%, 김병만을 중심으로 집짓기에 도전하는 SBS TV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1TV ‘뉴스라인’ 시청률은 5.3%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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