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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터 & 폴 요새의 벽 옆에서 영하 12도의 날씨에 눈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의 사진을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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