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는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자 그 차량의 타이어를 고의로 펑크내는 황당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이 영상의 배경은 지난 18일 샹트 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의 한 도로. 화물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미처 옆차로에 있던 아우디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해 갑자기 끼어든다. 옆 차로로 밀리며 간신히 사고를 피한 승용차 운전자는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교통혼잡으로 트럭이 잠시 정차하자 그 뒤에 승용차를 세운뒤 차에서 내리더니 송곳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트럭의 타이어를 펑크낸다. 그리고 자기 차량에 올라 잽싸게 달아난다.
이 장면은 인근을 달리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 됐으며 최근 온라인에 게재 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이들은 “승용차 운전자를 반드시 찾아 처벌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영상=Youtube: Михаил Броффкин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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