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IRA 비판에, ‘LG엔솔·한화큐셀’ 내세운 백악관

공화당 IRA 비판에, ‘LG엔솔·한화큐셀’ 내세운 백악관

이경주 기자
이경주 기자
입력 2023-03-27 16:35
수정 2023-03-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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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주간 투자설명회 전 한국기업의 투자 강조

공화당 IRA 폐지 주장에 IRA 투자 성과 내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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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한 모습.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한 모습.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투자 성과를 알리는 3주간의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Invest in America) 투어에 나선다. 백악관은 한국 기업들을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콕 찍어 보도자료를 돌렸다.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큐셀은 각각 애리조나주와 조지아주에 제조시설을 확장해 수백개에 이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는 미 전역의 지역사회에 역사적인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찬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퀸크릭의 배터리 제조 공장에 대한 초기 예산을 4배로 늘릴 계획이고, 현재 이 프로젝트에 55억 달러(약 7조 1500억원)를 지출해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북미에서 가장 큰 독립형 배터리 단지가 될 수 있다”며 “한화큐셀은 1억 4700만 달러(약 1900억원)를 투입해 카터스빌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을 짓는다”고 소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투자 투어는 IRA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공화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이 바이든표 경제정책에 대한 공화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성과를 근거로 활로를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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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드만삭스는 IRA의 에너지·기후조항으로 미국이 1조 2000억 달러(1560조 6000억원)의 예산을 지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의회 예산국의 기존 추산액인 3910억 달러(약 508조 5000억원)의 3배나 돼, 보수진영에서는 ‘납세자를 속였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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