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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비무장 흑인의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10대 용의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 캡처 로이터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벌어진 흑인 총격 항의 시위 도중 총격범이 쏜 총탄에 시위대가 총을 맞고 쓰러져 있다.
소셜 미디어 캡처 로이터 연합뉴스
소셜 미디어 캡처 로이터 연합뉴스
25일 사건은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를 경찰이 그의 세 아들이 탄 차량 앞에서 총격을 가해 중태에 빠뜨린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벌어졌다. 자경단 그룹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시위대를 향해 총을 여러 발 발사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블레이크 사건을 계기로 잦아드는 듯 했던 인종차별 철폐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다시 불붙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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