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北미사일 요격’…미국 ‘스타워즈’ 구상 재부상

‘우주에서 北미사일 요격’…미국 ‘스타워즈’ 구상 재부상

입력 2017-07-25 09:52
수정 2017-07-25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미국 의회가 우주에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지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하원은 국방 정책 법안을 논의하면서 궤도를 돌며 북한 등 적국이 쏘는 탄도 미사일의 고급 발사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위성 센서를 배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위성 센서가 수집한 자료는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나 미국 서부 해안의 지상 요격기 등 기존 방어 체계 관리를 개선하는 데 쓰일 수 있다.

상원에서 공화당 댄 설리번(알래스카) 상원의원은 이러한 우주 기반 센서 개발·발사·실행에 2천750만 달러(약 307억 원)를 투입하는 방안을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하는 법안 추진을 이끌었다.

설리번 의원은 “(북한) 김정은은 공격적으로 그들 역량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으며 우리도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법안에 대해 초당적 지지를 모았으며 고위 군 관계자들의 지지도 받았다고 밝혔다.

하원도 미국이 새로운 차원의 미사일 방어를 검토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하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방부가 북한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우주에 설치하는 데 3천만 달러(약 335억 원)를 투입하는 내용을 국방수권법에 포함하도록 했다.

로널드 레이전 전 대통령 시절부터 우여곡절을 거듭해 회의론이 불거진 미국의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계획이 북한 ICBM 시험발사로 새 생명을 얻었다고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설명했다.

이른바 ‘스타워즈’로 불리는 이 방어계획은 적국이 미국 본토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해 파괴한다는 구상이다.

이 시스템이 실전 배치되면 미국은 적이 본토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인공위성과 지상 레이더를 통해 탐지하고, 이를 지상·해상·공중에서 발사한 요격 미사일을 통해 파괴하는 능력을 갖춘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