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직원 100명 첫 해고…관광업계 불황 우려 확산

홍콩 디즈니랜드 직원 100명 첫 해고…관광업계 불황 우려 확산

입력 2016-04-17 12:00
수정 2016-04-17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홍콩의 관광명소 디즈니랜드가 처음으로 대량 해고를 단행하자 홍콩 관광업계 내 불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지난 15일 직원 100명 가량을 해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홍콩 디즈니랜드가 대량 해고를 시행한 것은 2005년 개장 이후 처음이다.

디즈니랜드의 첫 대량 해고는 2015년 회계연도에 1억4천800만 홍콩달러(약 229억7천만 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이뤄진 것이다.

작년 디즈니랜드 방문객은 중국인 관광객이 23% 급감한 여파로 전년보다 9.3% 줄어든 680만 명을 기록했다.

앞서 디즈니랜드는 장기간 행정총재로 근무한 앤드루 캄(金民豪)을 지난달 해임해 오는 6월 개장할 상하이(上海) 디즈니랜드와의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디즈니랜드의 대량 해고가 관광업계 내 연쇄 해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홍콩 여행업협회인 여유업의회(旅遊業議會)의 조지프 퉁(董耀中) 총간사는 “이번 일은 대량 해고의 시작일 뿐”이라며 중국인 방문객 감소와 지속적인 관광업 둔화가 홍콩 고용을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홍콩 공당(工黨)의 리촉얀(李卓人) 입법회의원(국회의원 격)은 디즈니랜드가 고용 프로젝트로 받아들여졌지만, 최근 채용된 홍콩 디즈니랜드 직원들조차 규모가 3배인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개장으로 추가 해고가 이뤄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와 미국 월트디즈니사가 합작투자한 디즈니랜드는 5천300명의 정규직원과 2천500명의 시간제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