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라스 “구제금융 합의안 좋지않지만 이행할 것”

치프라스 “구제금융 합의안 좋지않지만 이행할 것”

입력 2015-07-15 10:07
수정 2015-07-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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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지도자들과의 제3차 구제금융 협상 합의안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기꺼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제금융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치프라스 총리는 첫 TV 인터뷰를 통해 유로존이 960억 달러(약 109조8천억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대가로 제시한 새 경제개혁 조치가 가혹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것만이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음을 강조했다고 BBC, CNN 등이 15일 보도했다.

그는 협상 결과에 대한 국내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총리직을 사임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협상에서 임금과 연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싸웠다며 합의한 구제금융안은 종전에 비해 온건하다며 협상 성과를 내세웠다.

치프라스는 그러나 채권자들이 “보복을 가하는 것을 원했다”고 공격했다.

그리스 의회가 3차 구제금융 합의안을 15일 표결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CNN은 집권 시리자(급진좌파연합) 소속 일부 의원의 반대에도 불구, 절대 다수 의원들이 합의안을 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의회는 오는 22일 또다른 경제개혁 법안을 승인해야 한다.

독일, 핀란드를 포함한 일부 유로존 국가들도 그리스 구제금융안에 대한 의회 비준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 회원국들의 의회 비준 절차가 끝나면 이번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구제금융안을 놓고 공식적인 협상이 시작된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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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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