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외교위원장 “김정은 정권, 세계 최악의 인권침해 정권”

미 하원 외교위원장 “김정은 정권, 세계 최악의 인권침해 정권”

입력 2015-04-17 07:04
수정 2015-04-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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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을 ‘세계 최악의 인권침해 정권’이라고 규탄하면서 “김정은 정권이 자행한 인권침해 실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DC 의회 레이번 빌딩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고 로이스 위원장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과거 반 총장과 만났을 때 내가 북한의 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했고 그 이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구성돼 곧바로 북한의 끔찍한 인권침해 사례가 드러날 수 있었다”면서 “오늘 만남에서도 내가 반 총장에게 ‘우리가 앞으로도 계속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문제 삼아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밖에 반 총장과 미국 주도의 이란 핵 협상, 유엔 개혁 문제, 시리아 사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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