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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여행중인 한국 고교생이 새해맞이 운하 뛰어들기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는 변을 당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새해를 맞아 한 남성이 다리 위에서 일본 오사카(大阪)시 운하인 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로 뛰어들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일대에서는 남녀 60명가량이 새해를 기념하며 도톤보리가와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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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A군이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날 새해를 맞아 남녀 약 60명이 운하로 뛰어들었다고 교도통신 등은 전했다.
A군은 한국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지난해 성탄절 직전에 지인과 일본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 오사카 한국총영사관과 외교 당국은 현지에 영사를 급파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A군의 가족의 일본 입국과 장례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톤보리가와는 간사이(關西) 지역이 연고지인 프로야구단 한신 타이거스가 우승했을 때 팬들이 뛰어드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2003년 9월에는 이 과정에서 남성 1명이 숨지는 등 과격한 뒤풀이가 사고를 부른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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