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군, IS 지도자 부인과 아들 구금 중”

“레바논군, IS 지도자 부인과 아들 구금 중”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레바논군이 최근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부인과 아들을 체포했다고 레바논 일간 아스사피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레바논 당국의 한 관계자는 “며칠 전 위조 여건을 가지고 레바논 국경을 넘으려고 한 알바그다디의 부인 1명과 그녀의 아들 1명을 붙잡아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레바논군 정보 당국은 서방 정보기관과 함께 이번 체포 작전을 펼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알바그다디의 부인과 자녀는 현재 레바논 국방부 소속의 모처로 옮겨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군이 며칠 동안 공개하지 않은 이번 체포로 IS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대어’를 낚게 됐다고 아스사피르는 분석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알바그다디는 지난 6월부터 IS가 장악한 지역에서 이슬람 제국의 최고통치자인 칼리프를 자처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