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당국 “’지맵’ 투여 에볼라 환자 회복세”

라이베리아 당국 “’지맵’ 투여 에볼라 환자 회복세”

입력 2014-08-20 00:00
수정 2014-08-20 11: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지맵’(Zmapp)을 투여받은 라이베리아 환자들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방송은 19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 보건부를 인용, 에볼라에 감염된 라이베리아인 의사 2명과 나이지리아인 의사 1명 등 3명에게 지맵을 투여한 결과 이들이 “매우 긍정적인 회복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치료 중인 의료진도 환자들이 “현저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지맵은 미국 제약사인 맵바이오제약이 개발해 영장류 실험만 마친 시험단계의 치료제로, 앞서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를 담당하다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도 지맵을 투여받은 후 병세가 호전됐다.

반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돕다 감염됐던 스페인 국적의 미겔 파하레스 신부에게도 지맵이 투여됐으나 그는 지난 12일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