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방중…한중 6자수석 정세전환 협의

임성남 방중…한중 6자수석 정세전환 협의

입력 2013-05-01 00:00
수정 2013-05-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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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조만간 대북 특사를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수행차 방중한 지난달 24일에 이어 8일만에 중국을 다시 방문하는 임 본부장은 2일 6자회담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난다.

북한이 도발의 명분으로 삼아온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전날 종료되고 한반도 정세가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양국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고 현재의 대치·긴장 국면을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한중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외교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중국에도 진행 경위와 함께 우리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본부장의 지난달 방중 당시 미국에 머물렀던 우 특별대표는 이번 회담에서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 등을 우리측에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임 본부장은 중국 공산당 인사 등과도 만난 뒤 2일 귀국한다.

임 본부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 이은 후속 협의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이라면서 “고위 실무 차원의 협의로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한·미·중 협력에도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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