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입력 2013-03-06 00:00
수정 2013-03-06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잡힌 멧돼지에서 기준치의 550배에 해당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후쿠시마현은 5일 미나미소마(南相馬)시에서 잡은 멧돼지 고기에서 ㎏당 5만6천 베크렐(㏃)의 세슘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식품 기준치(㎏당 100 베크렐)의 560배에 해당한다.

이전에는 원전 남쪽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잡힌 멧돼지에서 ㎏당 3만3천베크렐이 검출된 것이 최고치였지만 이번에 기록을 경신했다.

미나미소마시는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쪽으로 20km가량 떨어져 있다.

후쿠시마현은 아이즈(會津)지방을 제외하고는 2011년 11월부터 멧돼지 고기의 출하를 제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