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정계 복귀 선언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정계 복귀 선언

입력 2012-12-07 00:00
수정 2012-12-07 03: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11월 재정위기와 미성년자 성매매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6) 이탈리아 전 총리가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자신이 사실상 이끄는 중도우파 자유국민당(PdL)의 총선 후보자 명단에 본인도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혀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탈리아를 끝없는 침체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 수는 없다”면서 “현 상황이 내가 국가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부를 떠난 1년 전보다 나쁘다”고 강조했다.

의회 제1당인 자유국민당은 이날 경제개발법안에 대한 상원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이 때문에 몬티 내각은 중도좌파 민주당(PD)과 중도연합당(UDC)을 비롯한 다른 정당의 도움을 받아 경제개발법안을 겨우 통과시켰다.

하지만 베를루스코니가 법안을 넘어서 몬티 내각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 몬티 내각은 의회에서 과반을 잃게 된다. 이 경우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이 내년 3월 예정된 차기 총선을 앞당기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연합뉴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