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D-1] “오바마 당선확률 83%”

[미국 대선 D-1] “오바마 당선확률 83%”

입력 2012-11-05 00:00
수정 2012-11-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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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서티에이트’ 시뮬레이션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 대선은 한국의 대선, 중국의 권력 교체 시기와 맞물려 그 결과가 한반도 정세에도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현재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을 부동층주(스윙 스테이트) 대부분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 앞서 있다. 특히 이날 아이오와주 지역신문인 ‘디모인 레지스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는 아이오와에서 47%의 지지율로 42%의 롬니를 5% 포인트 차로 앞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는 오하이오에서 5% 포인트(CBS방송), 위스콘신에서 8% 포인트(밀워키 마켓대학) 우세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오바마가 롬니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이날 현재 지지율은 오바마 47.4%, 롬니 47.2%다.

수만 번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당선 확률을 예측하는 선거분석 온라인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당선 확률이 3일 현재 오바마 83.7%, 롬니 16.3%이고 선거인 수 합계는 오바마 305.3명, 롬니 233.7명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두 후보는 주말 동안 살인적인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마지막 힘을 쏟아부었다. 롬니는 뉴햄프셔주를 시작으로 아이오와주, 콜로라도주, 펜실베이니아주, 버지니아주를 순회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오하이오주를 비롯해 아이오와주, 뉴햄프셔주, 플로리다주, 콜로라도주 등을 방문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2-11-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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